
보도자료 [에보소닉] KIMES 2022서 스포츠 선수 부상 방지와 회복 보조 위한 음향진동 치료기기 '어슬레틱 프로' 선보여 (2022.03.10… 2022.03.24 1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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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소닉(대표 최재영)은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했다.
에보소닉은 음향진동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기의 개발과 생산을 하는 기업이다. 자사 제품을 통해 구현하는 음파진동은 특허받은 원천 기술이며, 2016년 ISO 13485의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와 더불어 KC, CE, TGA, FDA 등의 인허가를 보유 중이다.
에보소닉의 음향진동은 스피커에 들어가는 앰프의 기능을 접목해 신체에 직접 흐르는 음파진동을 만드는 기술이다. 단순한 진동만을 구현하는 일반적인 바이브레이터 류 제품들과는 달리, 비침습적 진동으로 시술 및 사용 시 피부 및 외골격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보소닉은 음향진동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어슬레틱 프로'는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회복 보조를 위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근육 및 골절 부상이 발생할 시 부상 부위에 음향진동 치료를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체내 수분에 작용하는 음향진동으로 부상 부위에 과도한 자극을 가하지 않고 회복 촉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께 선보이는 '에보 슬립'은 음향진동 기능을 탑재한 수면 힐링용 제품으로, '사운드 필로우'와 '매트리스 토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 기기와의 블루투스 연결로 음악 및 영상 등의 미디어 재생 시, 해당 음원에서 음향진동을 생성해 사용자에게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느끼게 함으로써 수면 유도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사운드 필로우의 굴곡이 목 경추를 편안하게 해 교정 효과 역시 갖추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닉 스칼프 마사저', '사운드웨이브 쿠션', '에보셀' 등의 의료용·미용용의 다양한 음향진동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에보소닉 관계자는 "자사는 어슬레틱 및 에스테틱과 한의원, 다양한 병의원에 납품을 진행 중이며 차후 치매 및 파킨슨병 치료 시장으로의 추가적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관련한 임상실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사의 음향진동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최근 CES와 같은 해외 전시에서도 선보이며 해외시장 진출 공략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2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출처 : 에이빙뉴스 남승현 기자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689292&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